0. 에어컨에서 곰팡이냄세가 날때는 껍질 다 벗겨서 구연산을 한웅큼 쥐어 한바가지 따뜻한물에 희석한 후 분무기로 조올라게 냉각핀에 뿌린다. 굳이 원하면 곰팡이제거하는 세제를 사서 써도되는데 효과는 둘이 큰차이안난다. 오히려 깊이 세제를 쑤셔박기위해 팡이제로같은거 쓰는거보단 구연산이 낫다. 냉각핀은 원래 물이 송글송글 맺혀서 아래로 떨어지게 만들었고 아래에는 물받이가 있다. 그쪽으로 다 흘러갈것이다. 뿌려놓고 30분정도 둔 후 수돗물을 신나게 쏘거나 강한냉방/제습을 30분 이상 돌려둔다. 이때 실내온도가 높아져있으면 더 좋다 (구연산물을 헹굼을 하란 뜻). 이러면 굳이 힘들게 청소기사 안불러도 된다. 물론 냉각팬이 냄세가 심한경우는... 엘지든 삼성무풍이든 스탠드든 벽걸이든 다 직접 떼서 싯을 수 있지만 정신건강상 기사를 불러 진행하는게 좋다. 무풍벽걸이는 엘지보다 분해난이도가 2배이상 높다. 분무기질을 하다보면 손에 쥐가날수있는데 정상이다. 난 전동분무기를 써서 괜찮다. 고압세척기를 쓰는사람도 있겠지만 물이 튀는정도가 심하므로 청소기사가 아닌 이상 쓰지않는걸 권한다. 뭐 집에 고압세척기 있는게 더 이상하겠지만..

엘지의 스탠드 에어컨. 냉각핀에 구연산물만 뿌렸는데도 냄세의 90%가 잡혔다. 여기까지 분해3분 조립3분


1. 인버터가 정속형에 비해 유리한점은 전기세 절약뿐만이 아니라 적정온도의 정확한 유지이다. 특히 원룸설치시에는 더더욱 중요해진다. 더웠다추웠다 지옥을 정속형은 맛볼수도있다

2. 인버터 에어컨 진공작업은 퍼지작업으로 대체할수 있다. (삼성에어컨as센터 및 상담원, 기사의 공식답변)다만 작업자가 실력이 뛰어나야한다. 그러므로 진공작업을 안했다면 진공비는 필요없다. 다만 6~7평형에 배관이 기본 5미터일때만 해당하며 그 외에는 진공작업하는것이 무조건 필수다.

3. 무풍이던 엘지든 자동건조기능을 꼭 사용해야 곰팡이가 생길확률이 더 적어지고, 무풍에어컨은 특히 더더욱 신경써야하는데 자동건조기능 외에도 송풍(청정)을 이용해 30분은 말려주길 권장함. 자동차도 마친가지로 ac를 끄고 송풍으로 목적지도착 5분전에 말려줘야 쉣더퍽할 냄세가 줄어들고 에바크리닝할일이 줄어든다.

4. 무풍기능과 버금가는 엘지의  열대야취침모드가 있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무풍모드보다 제습모드가 더 조용하다.  

5. 에어컨 셀프분해청소시 삼성무풍은 제법 어렵다고 한다.. 곧 분해메뉴얼을 만들어서 올릴예정.  엘지의경우 에어컨 좌측이 벽에 막혀있는경우 롤러같이 생긴 팬 분해청소가 불가능하니 설치시 참조하자.


6. 인버터에어컨은 냉매를 아주가득넣으면 배관에서 기체흐르는 소리발생.

7. 난간에 에어컨다는 모든 행위가 불법은 아니다. 일부의 경우만 그렇다. 다만 난간의 공진음은 매우 골치아플수 있고 이것이 배관을 타고들어오는 수가 있다

8. 어지간해서 난간과 앵글에 고정나사 안박아도 안떨어지고 진동도 안생긴다.

9. 엘지에어컨의 리모컨은 투박하지만 실용적이다. 삼성은 그 반대.

10. 인터넷에있는 판매업체는 기본설치비가 포함되어있더라도 뭔가를 꼭 추가해서 돈을받는다. 예로들면 엘베없는곳2만원추가, 3층부터 층마다 만원추가, 난간작업 왠만해서 위험수당추가(업체마다2~7만원) 정가가 지멋대로니 꼭 사전조율 견적 후 진행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11. 중고에어컨 살때는 꼭 랜턴을 팬쪽에 비춘후 더러우면 사지말고, 잡소리가나는지 냄세심한지 구매전 전기코드꼽아서 돌려본다. 안돌아갈것같지만 벽걸이는 돌아간다. 중고에어컨은 구매후 반드시 셀프분해해서 청소하도록한다. 다이소에파는 곰팡이조지는거면 충분하다. 설치후 청소를하게되면 분해나 청소난이도가 넘사벽이된다.

12. 와이파이기능은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ir와이파이 리모컨(2만원대)을 설치해 해결가능하다. 신뢰성은 둘다 딱히 좋은편이 아님

13.날씨가 36도이상에 건물외벽이 빡세게 뎁혀져있으면 6평형도 6평방에서 헐떡거린다.

14. 벽걸이 에어컨에 스탠드에어컨의 리모컨을 가져와서 사용할경우 일부기능이 작동안하거나 오작동을한다.

15. 좌우 풍향조절바를 정방향으로 해야 소음이 훨씬더 줄어든다.

16. 무풍기능을 쓰지말란 이야기가 많은데 정답은 아니다. 무풍기능을 아예안쓰고 아무리 애프터송풍을 많이돌려도 망할 무풍에어컨의 곰팡이 냄세는 무조건 나게 되어있으니 기대하길 바랍니다. 2주면 충분

17. 플라스틱이 온도차로인해 응축되면 빠개지는소리(딱! ....  팍! .... 니미럴..) 가 발생할수 있고 메이커나 종류에 상관이 없이 랜덤이다. 불량임에도 제조사는 인정하지 않으니 구입시 환불조건을 꼭 걸어 사도록한다. 약간은 날수있지만 경우가 심하면 잠못잔다. 한창 몇시간 돌리는중에도 이러는수가 있고 엘지벽걸이가 좀더 심하다. 엘지가 제품만들때 설계단계에서 이걸고려안하고 만들어서 모니터고 나발이고 다 소리난다. 

18. 삼성이외의 메이커는 as가 없다고 생각하자. 기기자체의 신뢰성은 엘지가 더 낫긴하다.

19. 실외기가 직사광선을 받는것은 크게 상관없다. 실외기위에돗자리같은거 올리는거 아이고의미없다. 현재 2019년 기준으로 시판되는 제품중 효과있는거 없다.

20. 에어컨 실외기를 앞뒤 뒤집어 설치하는것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그걸 직사광선있는곳에 하면 더더욱더. 뒤집어설시 건물외벽과 1미터 떨어지지않으면 에어컨이 최악의경우 화재가 발생할수있다. 효율도 개판이된다. 절대 하지말자.

 

앞부분 배출구의 바람은 직진성향을 갖는다. 이 앞을 이렇게 막아두면 효율이 매우 급락한다. 체감상 40%이상 떨어진다.

+ Recent posts